타이니지, '미니돌' 인증?

 

[KJtimes=유병철 기자] 걸그룹 타이니지의 미니돌인증사진이 화제다.

 

30일 타이니지 공식트위터에는 매니저와 함께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사 중인 타이니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 타이니지는 패스트푸드점 2인용 좌석에 멤버 4명이 나란히 앉아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반대편에는 2인 좌석에 매니저 혼자 앉아 있음에도 꽉 차 있는 모습이 타이니지와 대조를 이루고 있어 미니돌이란 수식어를 인증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미니사이즈네!", "4명이 붙어 앉은 모습 너무 귀엽다", "또한번 꼬꼬마 인증", "보고도 믿기지 않는 광경", "옹기종기 스머프들이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이니지는 신곡 미니마니모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음악에 있어서는 미니돌같지 않은 파워를 가요계에 보여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