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 이효리와 우월미모 대결

 

[KJtimes=유병철 기자] 얼마전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배우 정애연이 SBS ‘강심장에 출연,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덕분에 기린녀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또한 CF퀸다운 모습들이 공개되며 이효리와 동시대에 찍었던 광고컷이 비교되는 장면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7년전 CF퀸에서 배우로 변신한 정애연. 그녀의 모습에 강심장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은 다시 한번 놀랐다. 이에 박현빈은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는 등 깜짝 놀라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되었다.

 

이국적에 외모에 시원하고 아름다운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정애연은 이날 외모만큼이나 깨알같은 배우 이미숙의 성대모사를 하는 등 특유의 예능감을 선보이며 포털싸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상위에 랭킹되는 기염을 보였다.

 

정애연 기린녀! 너무너무 이쁜 애칭이네요!”, “정애연 정말 광고에서 많이 봤던 얼굴! 예전미모 살아있네”, “정애연 환한미소 광고퀸 답네요”, 라는 누리꾼들의 반응은 정애연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것을 보여주고 있다.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에서 성숙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낸 배우 정애연은 오랜만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에서 자연스러운 모습과 한층 여유로워진 배우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며 관심을 끌어냈다.

 

현재 정애연은 차기작을 검토 중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