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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올케이팝 어워즈 선정 ‘베스트 뉴 보이밴드’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31일 열린 제22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2012년 최고의 신인임을 입증한 B.A.P(비에이피)가 다시 한 번 전세계 팬들의 선택을 받으며 8번째 신인상을 획득했다.

 

21일 전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영문 K팝 뉴스 사이트 올케이팝(allkpop)2012 올케이팝 어워즈 결과를 발표하며 B.A.P베스트 뉴 보이밴드(Best New Boy Band)’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12 올케이팝 어워즈는 네이버 밴드가 메인 스폰서로 진행된 시상식으로 2012121일부터 1231일까지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고의 남, 여 솔로 아티스트, 최고의 남, 여 그룹, 최고의 신인 아티스트,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등 총 11개 부문을 선정했으며 최종 투표수가 총 860만이 넘고 투표기간 동안 총 1억 건의 페이지뷰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B.A.PEXO-K, 뉴이스트 등을 제치고 뉴 보이밴드상을 받았으며 빅뱅, 동방신기에 이어 데뷔곡 워리어베스트 뮤직비디오’ 3위에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2NE1, 동방신기에 이어 베스트 라이브에도 3위에 선정되는 등 3관왕을 차지, 데뷔한지 1년이 갓 넘은 B.A.P의 기세가 심상치 않음을 입증했다. 특히 B.A.P의 리더 방용국은 2011 올케이팝 어워즈에서 베스트 힙합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바 있어 2연패를 기록, 이들의 행보에 더욱 기대치를 높였다.


오는
2월 중순 새로운 미니 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B.A.P는 오는 23, 24일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을 개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