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클리오 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되었다.

 

클리오는 최근 활발한 해외 수출로 인해 글로벌 감각을 지닌 한류 모델에 대한 강한 니즈가 있었을 뿐 아니라, 프로페셔널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를 위해 트렌디한 아름다움을 지닌 산다라박을 모델로 기용하게 되었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또한 다양한 색깔을 소화할 수 있는 외모와 자신만의 매력으로 표현해내는 카리스마를 겸비한 산다라박은 클리오의 모델로서 적격이다. 산다라박과 함께 다시 한번 트렌드 메이크업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클리오의 새로운 모델이 된 산다라박은 트렌디한 메이크업과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클리오의 SS시즌 첫 인쇄 촬영을 마쳤다. 각기 다른 컨셉을 통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으로, 소녀 티를 벗어내고 성숙한 여인의 아름다움과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촬영 내내 싱그러운 매력과 미소로 촬영 스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한다.

 

한편 산다라박은 클리오의 2013S/S 신제품 출시와 함께 3월호 매거진 광고를 시작으로 클리오 모델로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