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안철수 전 대선후보 관련주가 꿈틀거리고 있다. 안 전 후보의 정계 복귀설이 불을 지피고 있는 것.
5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2.40% 높은 5만5천400원에 거래됐다. 써니전자와 우성사료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4.27%와 3.99%씩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앞서 안 전 후보의 대선캠프 상황실장을 지낸 금태섭 변호사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철수 신당설에 대해 “어떤 형식으로든지 조직을 만들긴 하겠지만 방침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