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섹시부터 청순까지 자체발광 미모폭발

 

[KJtimes=유병철 기자]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 '여신' 한채영이 눈부신 미모가 화제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첫방송 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화려한 외모와 탁월한 사교력으로 광고 AE로서 뛰어난 영업력을 자랑하는 고아리역을 맡은 한채영은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은듯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미모를 뽐냈다.

 

고아리는 상대의 시선을 붙잡는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언변, 탁월한 사교력 등 AE가 갖춰야할 최고의 조건들을 고루 갖췄으며 궁지에 몰린 상황도 반전시키는 뛰어난 임기응변으로 금산애드 최고의 영업력을 자랑하며 특히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을 뽐내는 여성이다 또한, 성공을 위해 첫사랑을 과감하게 버리며 독한 면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한채영은 지난 '이태백' 1회 방송에서 이 같은 고아리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모습부터 과거 회상장면에서 나온 청순하고 순수한 모습까지 섹시함과 청순함을 첫 회 한시간 방송에서 마음껏 뽐내며 여전한 자체발광 미모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역시 한채영, 여신이 재림했다!", "3년만의 컴백이지만 미모는 어디 안가네", "화려하고 도도한 캐릭터를 너무 잘 연기했다", "앞으로 선보일 미모도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독도 거리 광고로 유명세를 탄 광고 크리에이터 이제석의 성공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기호 PD가 메가폰을 잡고, SBS '타짜' 설준석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관심을 모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