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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대현-영재, 남성미 살아있네

 

[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의 컴백을 예고한 B.A.P(비에이피)가 보컬라인 대현과 영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B.A.P의 두 번째 미니앨범인 원샷의 음원 공개에 앞서 어제 B.A.P의 맏형라인 방용국과 힘찬에 이어 오늘은 나이 서열상으로 중간이자 보컬라인으로 통칭되는 대현과 영재의 쎈캐이미지를 공개했다.

 

 

시크릿의 히트곡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 ‘사랑은 무브’, ‘포이즌'B.A.P워리어’, ‘파워등을 작곡하며 업계 최고의 마이더스 계열에 합류한 강지원, 김기범 콤비가 작업한 것으로 알려진 원샷은 이미 선공개된 감성힙합 빗소리와는 정반대의 현실적이고 진지한 의미를 부여한 강렬한 B.A.P만의 장르로 밝혀져 더욱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원샷“B.A.P, B.A.P에 의한, B.A.P를 위한 곡이라고 전하며 “1년 전 워리어로 등장했던 금발의 여섯 전사에 마음을 빼앗긴 이들이라면 이 노래의 무게감에 환호할 것이고, ‘대박사건하지마로 이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던 이들이라면 이 노래의 강렬함에 마음을 빼앗길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자부심을 표출했다.

 

5개의 곡으로 구성된 B.A.P의 두 번째 미니앨범 원샷의 음원과 동명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12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이에 앞서 오는 8일 정오에는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