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릴리젼, 캘리포니아 무드를 흠뻑 담은 다채로운 아이템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럭셔리 아메리칸 데님브랜드 트루릴리젼(True Religion)225일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을 성료했다.

 

트루릴리젼은 2013 S/S를 맞아 캘리포니아의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새롭게 내놓아 시선을 끌었다. 캘리포니아의 랜드마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이번 시즌 제품들은 ‘THE GLORY OF A ROAD TRIP’이라는 컨셉으로 탄생했으며 여행자, 방랑자의 여유와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했다.

 

트루릴리젼의 S/S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은 캘리포니아 랜드마크를 여행하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이날 트루릴리젼의 제품에 큰 영감을 준 랜드마크로는 캘리포니아의 국립공원 조슈아 트리, 말리부 해변, 광활한 사막 데스벨리가 선정됐으며 각각의 특징을 담아낸 제품들을 소개해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에 흥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한층 과감한 컬러플레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막의 빛나는 석양에서 느껴지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 컬러들을 표현한 페인트 스플레터, 스프레이 컬러 등은 컬러데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제품이 다양해 지면서 볼거리는 물론 다양한 소비자의 구미를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화려한 컬러와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이템이 눈에 띄었다”, “S/S 시즌의 데님 트렌드를 이끌 수 있을 것 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트루릴리젼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좀 더 다채로워진 아이템들을 제시,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정품 퀄리티를 위해 트루리릴젼의 강한 헤리티지에 초점을 맞춘 만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