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에서 장혁과 이다해가 위험한 사랑에 빠진다.
오는 13일 첫 방송 될 ‘아이리스Ⅱ’에서 NSS 요원 커플로 등장하게 되는 장혁(정유건)과 이다해(지수연)가 거대한 운명 앞에 가로놓이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시게 되는 것.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요원 콤비로, 때로는 달콤한 연인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한 두 사람은 음모가 도사린 폭풍에 휩쓸리면서 스릴 넘치는 전개를 펼쳐나갈 것을 예고했다.
또한 이들의 러브라인에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스릴만점 연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촬영 현장 여건에 따라 대본 수정이 불가피할 때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대사를 완성해올 만큼 환상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한 관계자는 “유건과 수연을 가로막는 잔혹한 상황들은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극의 몰입을 최대치로 이끌 것이다”며 “죽음의 그림자를 짊어진 두 사람이 그려나가는 로맨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리스Ⅱ’는 국내를 비롯해 헝가리, 캄보디아, 일본 아키타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첩보전으로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드라마.
장혁, 이다해의 스케일이 남다른 로맨스로 벌써부터 폐인양산을 예고하고 있는 ‘아이리스Ⅱ’는 ‘전우치’의 후속으로 오는 1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