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中学校内で教諭が生徒に暴力 頭蓋骨骨折のけがを負わせる

22日、千葉県成田市の市立中学校内にて、男性教諭(50)が担任の2年生の男子生徒(14)の態度に腹を立て、胸ぐらをつかむなどして男子生徒に暴力ふるい、頭蓋骨折などの大けがを負わせていたことが分かった。

 同市教委などによると、男性教諭は15日午後4時半頃、放課後教室にて、男子生徒の胸元をつかんで壁に背中を数回押しつけたうえ、足をかけて後ろに倒したという。

 男子生徒は後頭部を強く打ち、同市内の病院で頭蓋骨の亀裂骨折、硬膜外血腫と診断され、19日まで入院した。

 教諭は「感情的になってしまった」と話したが、16日から自宅謹慎となっている。19日夜の保護者集会で同教諭は、「自分自身の指導力がなかった」と謝罪。20日には全校集会で、校長が生徒に経緯を説明したという。

 同校教頭は「生徒に大けがを負わせてしまい大変申し訳ない。再発防止に努めたい」と話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