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마운트, 경력 및 신입사원 대규모 채용

 

[KJtimes=유병철 기자] 경기 일산 한류월드 중심에 새로운 축제 문화 공간의 장을 열게 될 원마운트가 200명 내외의 대규모 경력직 및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테마파크 운영지원, 워터파크 및 스노우파크 운영, 스포츠클럽 운영, 홍보(언론홍보, 디자이너), 영업(인바운드, 단체), 엔터테인먼트(감독 및 공연기획, 조명, 음향), 인사 및 총무, 자금계획 및 회계관리, 전산 솔루션 개발 등이다.

 

217일까지 서류접수를 실시하며 동종업계 종사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원마운트는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를 일년 내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스포츠 놀이시설로 세상 사람들이 즐겨찾는 지상 최고의 놀이터와 쇼핑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지면적 약 48028, 연면적 161602에 이르며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 쇼핑몰로 구성되며 3만여에 달하는 워터파크는 파도풀과 급류터널, 160m 튜브슬라이드 등으로 설계 되었다. 1년 내내 눈이 내리는 스노우파크는 스케이트와 썰매, 슬라이드를 즐기고 얼음으로 만든 동화마을에서 오로라쇼와 아이스쇼를 볼 수 있도록 꾸며지게 된다.

 

원마운트 놀이시설과 킨텍스단지를 배후로 들어서는 원마운트 쇼핑몰은 스트리트 패션몰로 조성될 뿐만 아니라, H&M, 자라, 에잇세컨즈 등 글로벌 SPA 브랜드가 국내 최대 규모로 들어서고 뷰티클러스터 등 여자들이 즐겨 찾을 만한 트렌디 아이템 및 모든 것이 집결되는 곳으로 여자들을 위한 새로운 놀이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