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브라, ‘백년의 유산’ 속 옷 맵시퀸 찾기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볼륨업 브라의 대표주자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 원더브라가 2월 한 달 동안 화제의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속 옷 맵시퀸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IMBC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백년의 유산여성출연진 중 가장 옷 맵시가 좋은 1인을 선정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원더브라 브라, 팬티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35IMBC 홈페이지에서발표된다.

 

원더브라 김진국 마케팅 팀장은 인기드라마 속 주인공들과 브랜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됐다투표도 하고 선물도 받는 재미난 이벤트에 참여해볼륨에 자신 있는 여성으로 거듭나자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언더웨어 브랜드 원더브라는 지난 2009년 국내에 첫 상륙한 후 온라인몰과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볼륨 있는 가슴을 원하는 20, 30대 여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