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S 갤러리아 와이키키, 하와이 체험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DFS 갤러리아 와이키키는 힐튼 계열의 콘도형 고급 리조트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클럽과 함께 낭만의 섬 하와이를 체험 할 수 있는 체험관 아이큐 하와이를 선보인다.

 

체험관은 대형 LCD 터치 스크린을 통해 하와이 대표 관광지, 음식, 레스토랑, 특산물 등과 관련된 퀴즈 쇼와 간단한 게임을 통해 하와이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경험 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마련된다. 모든 방문객들은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영어, 일어뿐 아니라 한국어 지원 서비스도 가능해 손 쉽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1시까지며 입장은 무료다.

 

DFS 갤러리아 하와이

와이키키 메인 로드인 칼라카우아 애비뉴와 로열 하와이안 애비뉴에 걸쳐 넓게 자리잡은 다운타운 면세점. 1920년대 호놀룰루 거리를 재현해 놓았던 1층을 2008년 전면적으로 리노베이션 하면서 몰라보게 달라졌다. 대형 크루즈선을 모티브로 한 건물 1층에는 고디바 초콜릿, 쿠키, 코나 커피, 리조트 웨어, 스타벅스 매장 등이 있고, 2층은 코스메틱, 핸드백, 선글라스 매장, 3층은 면세 매장이다. 11시까지 영업하므로 여유 있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클럽

전 세계 51개의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가운데 하와이의 섬 중, 와이키키 해변으로 유명한 오아후 섬에 200812월 완공된 그랜드 와이키키안을 포함 3개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빅 아일랜드 섬에는 최근 오픈한 킹스랜드를 포함 2개의 리조트를 운영, 5개의 리조트를 갖추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