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에어텔 상품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이 지난 12일 에어텔 상품을 선보이며 상품군을 넓혔다.

 

패키지 여행사로의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노랑풍선은 2013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고 이를 위한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기 위하여 다각도로 준비하였다. 그 일환으로 2012년 연말 조직개편 시 에어텔팀을 신설하고 신입 공채사원을 채용하는 등 사전준비를 하였고 최근 에어텔 상품 판매를 시작하였다.

 

노랑풍선은 패키지 상품군에 간간이 판매하던 에어텔 상품을 전략적으로 판매하고자 에어텔팀을 자유여행 상품을 주로 취급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하였으며 이전 노랑스타일의 경험과 패키지 상품 판매의 노하우로 새로운 도약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다.

 

다양한 상품 이벤트와 기획전으로 에어텔 상품 판매를 시작한 노랑풍선은 현재 자유여행 카테고리 내 유럽, 일본, 동남아, 중국, 일본, 하와이 등 주요 지역의 에어텔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신규 상품 개발로 그 범위를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199000원의 초특가 홍콩상품부터 249000원부터 시작하는 오싹한 특가의 오사카상품까지 다양한 특가기획전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노랑풍선 에어텔팀 관계자는 "새로운 도전에 임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상품기획에 힘써,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겠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