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우아한 롱 드레스로 ‘여신 자태’ 물씬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서효림이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통해 우아한 롱 드레스로 여신 자태를 풍기며 강렬한 첫 등장을 해 화제를 낳고 있다.

 

이는 지난 13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 1화 속 첫 장면으로, 화려한 선상 파티를 하는 톱 여배우이자 오수(조인성)의 애인 진소라로 완벽 변신하며 특별 출연한 서효림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인 것.

 

사진 속 서효림은 다크 블루 계열의 앞 트임 롱 드레스로 숨겨진 각선미를 선보였으며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우아한 여신 자태를 풍기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또한 갈색 웨이브 헤어를 단아하게 묶은 작은 얼굴에 8등신 완벽 몸매로 눈길을 끌기도.

 

특히 자신의 애인 오수를 위험에 빠뜨리면서까지 사랑을 갈구하는 외롭고 차가운 진소라로의완벽 변신을 위해 도도하고 시크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소리가나면 어느덧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선보여 촬영현장을 밝혔다.

 

이에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롱 드레스 입은 서효림, 여신 강림한 듯~”, “서효림 너무 아름답다!”, “8등신에 소두, 완벽 비율 자랑하는 서효림”, “장난기 가득한 모습 완전 반전 매력 넘치네등의 반응.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SBS의 파격 편성으로 1, 2화 연속 방송 되었으며 오는 143화가 방송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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