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타이니지의 '미니마니모' 치어리더 버전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달 31일 잠실에서 열린 서울 SK와 원주 동부와의 프로농구 경기 중 SK치어리더들의 공연모습을 담은 것으로 타이니지의 '미니마니모'에 맞춰 멋진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영상 속 SK의 치어리더들은 같은 안무임에도 불구하고 타이니지와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더욱더 눈길을 끌고 있다.
타이니지는 '미니돌'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룹답게 깜찍발랄하게 느낌을 주는 반면, SK치어리더들은 큰 키와 쭉뻗은 팔다리, 아찔한 의상으로 섹시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SK나이츠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타이니지는 이날 관전을 위해 경기장을 직접 찾아 '미니마니모' 치어리더 버전을 보고 감탄했다는 후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같은 안무 다른 느낌", "미니마니모 섹시 버전인가", "달라도 너무 달라!", "타이니지는 깜찍, 치어리더들은 섹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타이니지는 '미니마니모'로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