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달, 브랜드 서포터즈 구디 4기 모집

 

[KJtimes=유병철 기자] 아마존 야생 화장품 브랜드 구달에서 브랜드 서포터즈 구디 4기를 모집한다.

 

오는 310일까지 모집하는 구디는 구달의 공식 서포터즈로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는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구달의 신제품 품평, 온라인 홍보 활동, 그리고 각종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등에 참여하게 된다.

 

구디에 선정된 20명에게는 구달의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다양한 뷰티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행사와 클래스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활동이 우수한 베스트 구디를 선정해 별도의 상품과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번 서포터즈는 뷰티에 관심 많은 만 18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 중 월 1회 오프라인 정기 모임에 참석 가능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310일까지 구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5일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구달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의 의견 및 아이디어는 향후 마케팅 방향성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구달이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브랜드인 만큼 구디 4기 모집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