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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ONE SHOT’, 전세계 11개국 올킬

 

[KJtimes=유병철 기자] B.A.P의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원샷)’이 또 한 번 아이튠즈 힙합 차트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213일자(한국 시간 기준) 아이튠즈 스토어 탑 10 힙합 앨범 차트에 따르면 B.A.P의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은 발매와 동시에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에서 1, 스웨덴 2, 호주, 노르웨이, 핀란드에서 3, 영국과 일본에서 4, 그리고 그리스와 독일에서 각각 8, 9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고의 힙합 가수이자 우리나라에서는 빅뱅 지드래곤의 노래에 피처링을 하면서 더욱 잘 알려진 Flo Rida(플로라이다)Gorillaz(고릴라즈)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제친 것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사실상 이는 B.A.P가 이전에도 ‘POWER(파워)’‘NO MERCY(노 멀씨)’로 차트에서 선전하면서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이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발매와 동시에 미국 차트에서의 1위와 영국 차트 4위 등극이라는 새로운 기록과 함께 아시아 지역을 뛰어넘어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계 11개 국에서 차트에 랭크되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이들의 행보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의 음원 및 10억대의 뮤직비디오 공개와 동시에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B.A.P는 보컬 힘찬의 손가락 골절 부상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기는 했지만 어제 개최된 2회 가온 차트 K-POP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13개째의 신인상 획득 행진을 이어갔으며 금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후 23, 24일에는 K팝 아티스트 중 최단기간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우며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를 개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