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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김태희, 새벽에도 빛나는 얼굴

 

[KJtimes=유병철 기자] 2013년 최고의 기대작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대본 리딩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1장옥정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주인공 김태희와 유아인의 단독컷이 화제다.

 

실제 현장처럼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리딩 현장의 히로인은 단연 장옥정 김태희였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대본 리딩이었지만 굴욕하나 찾아볼 수 없는 자체발광 김태희의 얼굴은 역시 여신이었다.

 

숙종 역의 유아인 역시 남다른 포스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무심한 듯 남성미 넘치는 패션을 선보인 유아인은 진지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숙종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현장을 지켜본 관계자에 따르면 두 주인공의 자연스러운 호흡도 인상 깊었지만 역대 최강 비주얼 커플 탄생이다라며 김태희와 유아인의 조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역대 최강 장희빈과 숙종 커플의 로맨스는 야왕이후 4월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