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KT&G 주가가 담뱃값 인상 기대에 힘을 받아 날아오르고 있다.
1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KT&G는 전날보다 1.82% 오른 7만8200원에 거래됐다.
전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 담뱃값 인상 문제에 대해 “담배 가격은 여러 가지를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며 “하지만 지난 2004년 인상 이후 8년이 지났고, 정액으로 된 부담금에 대한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