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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푸시업 안무로 야성미 폭발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원샷)’ 발표와 동시에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에서 미국 1위를 비롯 전세계 11개국의 차트에 랭크되며 차세대 K팝 스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B.A.P15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ONE SHOT’의 컴백 무대를 가진다.

 

TS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스텀프 춤’, ‘스프레이 춤’, ‘좀비춤등 파워풀하고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화제가 되었던 B.A.P15일 처음 공개되는 ‘ONE SHOT’ 무대에서는 흡사 늑대소년을 연상케 하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성적인 눈빛과 함께 B.A.P의 색깔을 가장 잘 나타내는 극강의 상남자 춤으로 알려진 푸시업안무를 본격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컴백 무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대감을 부추기기라도 하듯 B.A.P 리더 방용국은 어제 자정을 갓 넘긴 시간에 ‘You only have one chance’라는 ‘ONE SHOT’ 가사의 한 구절과 함께 장난기와 섹시함이 동시에 묻어나는 반전셀카를 트위터에 올려 많은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다.

 

앨범 발표 직후부터 ‘10억 뮤비’, ‘아이튠즈 차트 석권등의 화제를 낳으며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B.A.P15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며 23, 24일에는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를 개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