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제1회 동남아 FIT 온라인 박람회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증가하는 자유여행 수요에 발맞춰 동남아 FIT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했다. 214일부터 313일까지 한 달간 전국의 대리점 및 모두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 TOP10’이란 소제목으로 열리며 첫 회로 오픈 하는 만큼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자유 TOP10은 동남아시아 자유여행 인기지역 10(방콕파타야, 푸켓, 세부, 보라카이, 마닐라, 베트남, 캄보디아, 코타키나발루, 싱가포르, 발리)을 뜻한다.

 

동남아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라면 모두투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박람회 웹 기획전을 꼼꼼히 살펴보자. 박람회 기간 동안 3~5월 출발하는 자유여행 상품 예약자를 위해 다섯까지 특전을 제공한다.

 

우선 가장 주목해야 할 특전은 박람회 기간에 총 아홉개(싱가포르 제외) 지역 각각 가장 먼저 예약하고 완납하는 1인에게 3박 리조트 무료 숙박권을 제공한다는 것. 빠른 예약을 통해 큰 선물을 얻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아울러 현지미팅 서비스를 포함하고, 현지 옵션을 반값에 진행하며 각 지역당 선착순 예약자 20명에게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를 증정한다. SNS(트위터,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댓글을 달아준 참여자들에게는 그 중 200명을 선정하여 커피우유를 선물한다.

 

여행을 계획하지 않더라도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다양하다. 먼저, 항공권과 숙박권을 가져갈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 ‘MODE SHAKE IT’을 주목하자. 모두투어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간단 이벤트다. 모두투어 관련 이미지가 노출된 곳에서 모두송1분 이상 불러 영상으로 기록한 뒤 유투브에 포스팅하고 해당 URL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제출 기간은 61일부터 623일까지며 안무를 동반하거나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보여준다면 경쟁자를 제치고 선택 될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영상에는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1등에게는 보라카이 왕복 항공권 1매를, 2등은 코타키나발루 왕복 항공권 1, 3등은 세부 왕복 항공권 1, 4등은 마닐라 왕복 항공권 1, 5등은 발리 2박 호텔 무료 숙박권을 선사한다.

 

모두투어 상품지원부 이철용 차장은 “2012년 한 해 동안 모두투어 동남아 자유 여행객은 전년대비 50% 가까이 늘어났다. 길지 않은 비행시간, 저렴한 가격, 그리고 비교적 관광인프라도 발전하고 있어 자유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이 같은 동남아 자유여행 수요에 맞춰 올해 처음으로 동남아 지역에 초점을 맞춘 박람회를 열게 됐다. 더 풍성한 혜택을 누리며 떠나고 싶다면 박람회 기간에 상품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