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불꽃 튀는 액션 열정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4일 수목드라마 대전에서 전국 시청률 15%(TNmS기준)를 기록하며 연일 1위를 달리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의 이다해가 남다른 액션 열정을 불태운다.

 

아이리스에서 당찬 NSS요원이자 유건(장혁)의 귀여운 연인 지수연역으로 열연중인 이다해가 헝가리 한복판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요가 자세를 취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3회의 한 장면으로 아이리스와의 대적에 맞서기 위한 준비 태세를 갖추고 이른 아침부터 운동에 한창인 수연의 모습을 통해 다부진 각오를 드러낼 예정.

 

이에 민무늬의 검은 트레이닝복에도 우월한 핏을 자랑하는 이다해의 이기적 몸매와 미모, 머리 위로 쭉 뻗은 다리는 남다른 유연성을 과시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지난 2회 방송에서 의식을 되찾고 유건과 함께 헝가리 회담 임무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수연은 백산(김영철)이 암시했던 아이리스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게 될 예정으로 이다해표 액션에 대한 기대 역시 고조시키고 있다.

 

이다해는 시청자들에게 액션 장면이 연기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몸에 익숙해지기 위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연습했다고 하면서 지금은 전담 트레이너가 없어도 스스로 연습하는 시간을 가질만큼 습관이 되었다고 전해 액션 열정을 엿보였다.

 

한편 2회 방송에서는 백산을 빼내려는 아이리스의 기습을 저지하기 위해 총격적을 벌이던 박준한(성동일)이 레이(데이비드 맥이니스)의 총에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 그가 목숨까지 걸고 알아내려했던 백산이 숨기고 있는 비밀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스트레칭 장면마저 화보를 방불케 하는 우월 미모 이다해의 본격적인 활약이 펼쳐지는 아이리스’ 3회는 오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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