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大桃前夫、「悪いのは私」

タレント・大桃美代子(45)からツイッター上でタレント・麻木久仁子(48)との不倫を暴露された大桃の前夫でAPF通信社代表の山路徹氏(49)が23日、京都市内でイベントに出席。騒動勃発後、報道陣の前に初めて姿を見せ「今回の件について悪いのは私です」と“謝罪”した。次々と浴びせられる質問には「大桃さんの会見が終わったらちゃんと話します」とだけ口にし、貝になった。大桃は24日、都内で記者会見を行う予定で、大桃の爆弾発言にかなりおびえている様子だった。

 

前日の会見で麻木は「(山路氏へ)金銭的な支援をしていた」と明かしたが、山路氏はこの件については一切答えなかった。約2時間の報告会を終えた山路氏は「まだ全体が分からないので、大桃さんの会見が終わったら話します」と話し、会場を後にした。

 

一方の麻木は22日に弁護士同伴で堂々の記者会見。互いに伴侶との婚姻関係が終了していない時点での交際を認めており、事実上、山路氏とのW不倫関係を認めている。

 

大桃の会見を待つ、と発言した山路氏は、2003年から3年間の結婚生活、それ以前の10年間の付き合いで、大桃のはっきりした性格は十分すぎるほど知っている。その大桃が23日未明に、ツイッター上で「近々、お話しさせていただきます」と会見を示唆するつぶやきを書き込んだ後とあって、さらなる“新事実”が暴露されることを恐れているかのようだった。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