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자 관련주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키스톤글로벌은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2385원에 거래됐다. 키스톤글로벌의 정 크리스토퍼영 대표이사는 김종훈 내정자와 매제지간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는 모다정보통신이 12.45% 올랐다. 이 회사 이종희 회장은 김 내정자가 소장으로 재직한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 출신으로 알려졌다. 알카텔-루슨트와 업무제휴를 맺었던 대신정보통신도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