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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방용국, 첫 단콘에서 ‘복근 공개’ 신인상 공약 지키나?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가 오는 주말 올림픽홀에서 가지는 첫 단독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에서 신인상 공약을 지킬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027B.A.P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가진 공식 팬클럽 창단식 & 미니콘서트 ‘1st BABY DAY’에서 약속했던 신인상 공약이 이루어질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시 B.A.P는 본인들의 목표였던 신인상을 받게 된다면 여섯 멤버 중에서도 가장 몸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방용국과 종업이 복근 공개를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었다.

 

하지만 20132월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B.A.P멜론 뮤직 어워드’, ‘골든 디스크 어워즈’,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가온차트 K-POP 어워드’, ‘ALL K-POP 어워즈등 국내외 무려 13개에 이르는 신인상을 획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공약을 지키지 않아 팬들에게 애교 섞인 눈총을 받아왔었다.

 

때마침 B.A.P의 리더 방용국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Sorry to have kept you waiting. See you soon, baby! #LiveOnEarth2013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LIVE ON EARTH에서 곧 보자 베이비들!)“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겨 팬들의 마음에 다시 한 번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지난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원샷)’을 발표하고 컴백한 B.A.P는 소속사 식구인 시크릿의 폭풍 지원 속에 앨범 프로모션 활동을 시작했으며 데뷔 후 394일 만에 최단기간첫 단독 콘서트라는 기록을 갱신하며 오는 23, 2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를 개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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