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 스프링 페리스 틴트 9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에서 새로운 제형과 컬러로 구성된 스프링 페리스 틴트 9종을 출시한다.

 

페리페라 스프링 페리스 틴트 9종은 황정음 틴트로 인기몰이한 페리스 틴트의 2013년 봄신제품으로 새로운 제형의 크레용, 마커 라인 6종과 베스트 아이템의 신컬러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는 페리스 틴트 크레용 3종과 강렬한 발색의 페리스 틴트 마커 3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인기 제품 페리스 틴트 워터 2종과 페리스 틴트 밀크 1종의 컬러가 추가되었다. 또한 개성 넘치는 팝아티스트 마리킴의 새로운 캐릭터가 들어간 아티스틱하고 재미있는 패키지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페리페라 신제품 틴트 2종은 기존 틴트 제품에서 한 단계 진화한 새로운 형태의 립 아이템이다. 고발색 포뮬러로 컬러 표현을 업그레이드 시켰을뿐 아니라, 크레파스와 사인펜 등을 연상시키는 신개념 용기로 재미요소를 더했다.

 

페리스 틴트 크레용은 마치 크레용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타입에 편리한 오토 용기가 더해진 틴트로, 슥슥 발라주면 립스틱처럼 생생하게 발색되어 틴트, 립밤 그리고 립스틱의 기능을 한번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오렌지수, 망고수 등 과일 성분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 호호바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건조한 입술에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부여해준다. 컬러는 비비드한 1호 프루티 핑크, 2호 프루티 오렌지, 바르면 여성스러운 핑크로 변하는 반전 컬러의 3호 프루티 민트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페리스 틴트 마커는 마치 사인펜처럼 강렬한 발색으로 단 한번의 터치로 선명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마커 타입 틴트로, 초강력 워터프루프 효과로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리퀴드 틴트의 선명한 컬러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고 새거나 흐르는 용기의 단점은 완벽하게 개선했다. 또한 함유된 오렌지수, 복숭아 등 과일 성분의 보습 효과로 입술을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컬러는 총 3가지로 강렬한 체리빛의 1호 플럼 스테인, 선명한 오렌지빛의 2호 오렌지 스테인, 형광빛이 감도는 3호 핑크 스테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틴트 메이크업의 대명사 황정음 틴트로 품절사태를 일으켰던 제품의 신컬러도 눈에 띈다. 페리스 틴트 워터는 감귤 컬러로 싱그러운 매력을 극대화시켜줄 4호 만다린 쥬스와 형광 핑크빛이 감도는 5호 캔디 쥬스가 추가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촉촉한 밀크 타입으로 뭉침없이 균일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페리스 틴트 밀크는 여리여리한 3호 밀키 라벤더가 추가되어 내추럴한 컬러 표현을 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이번에 2품목 9종이 새롭게 출시된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는 워터, 밀크, 젤리, , 크레용 그리고 마커 등 총 6가지 제형과 26가지 컬러로 구성이 더욱 다양해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