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스리랑카/몰디브 국적기 기획전

 

[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이 스리랑카와 몰디브 국적기 기획전을 선보였다. 서양의 문화가 살아 숨쉬고, 천혜의 자연으로 유명한 스리랑카와 몰디브 여행이 이번 대한항공의 인천-스리랑카 콜롬보-몰디브 말레 노선 신규취항으로 쉽고 편하게 다녀올 수 있게 되어 활기를 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9시간을 비행하면 스리랑카 콜롬보에 도착한다. 스리랑카는 고대 문화유산의 보고(寶庫)라고 불릴 만큼 여러 지역에 걸쳐 문화 유적지가 분포되어 있다. 스리랑카의 수도이며 경제문화의 중심지인 콜롬보를 비롯한 캔디, 시기리야, 플론나루와, 담불라, 마탈레, 벤토타 등 스리랑카 주요 도시의 문화유적을 둘러 볼 수 있으며 실론티의 나라로 알려진 것처럼 홍차 생산으로 유명한 누와라엘리야라는 도시도 둘러 볼 수 있다. 스리랑카는 열대성 기후로 일년내내 여름 날씨로 여행하기에 좋은 날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스리랑카/몰디브 기획전에는 스리랑카 일주와 더불어 몰디브까지 돌아보는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인천에서 콜롬보를 경유, 몰디브를 바로 여행하는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비행시간 1시간반 거리의 몰디브는 환상적인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하다. 허니문, 커플, 가족 단위 휴양객들에게 각광받는 곳이기도 한 이곳에서는 특급호텔을 이용한 자유여행 일정으로 다양한 해양레포츠와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인천으로 귀국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외항기 경유를 통해서 갈 수 있었던 스리랑카와 몰디브는 여행을 즐겨하는 매니아가 아닌 이상 일반적인 여행 목적지에서 제외되기 십상이었다. 비싼 금액과 쉽지 않은 비행여정은 가고 싶지만 결정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었다.

 

편안한 국적기를 이용한 이번 노랑풍선 기획전에서는 스리랑카 핵심일주 7일 상품이 1239000원부터, 꿈의 휴양지 몰디브 6일 상품이 2599000원부터 준비되어 있으며 스리랑카와 몰디브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8일 상품이 289만원부터 준비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