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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젤로, ‘자폭 셀카’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의 막내 젤로가 코믹한 표정과 포즈가 돋보이는 자폭 셀카를 공개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젤로는 19일 오후 1130분경,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UGLY ME”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젤로는 발을 가지런히 모아 활짝 펼친 채 양 엄지 손가락으로 눈 아래를 뒤집어 내리고 혀를 내밀며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메롱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사진 속 젤로는 눈이 그려진 털모자를 쓰고 후드 집업과 야구 점퍼를 레이어드한 상의에 롤업 팬츠와 스트라이프 양말을 매치한 하의, 거기다 빨간 체크 남방을 허리에 묶어 남다른 패션센스를 뽐내고 있으며 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의상과는 정반대의 느낌을 들게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33만 명에 이르는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젤로의 이 앙증맞은 사진에 1시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5천 명이 넘는 팬들이 순식간에 리트윗을 하며 어쩜 저렇게 해도 귀여울 수 있는 건가요”, “헐 저게 어글리면 전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예요”, “아 진짜 귀요미다 내가 젤로 데려가고 싶어ㅋㅋ등의 멘션을 남기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원샷)’을 발표하고 컴백한 B.A.P는 꾸준한 앨범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23, 2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를 개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