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화보 촬영에서 다채로운 매력 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영화 마블링의 주연배우 황우슬혜가 최근 진행한 에스콰이어 3월호 화보사진 일부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 황우슬혜는 고혹적인 눈빛과 균형 잡힌 몸매로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를 표현해냈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콘셉트에 따라 순수함과 섹시함을 넘나들며 상반된 매력을 뽐내며 완벽한 포즈와 다양한 눈빛연기로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황우슬혜는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새영화 마블링으로 관객과 빨리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사진제공=에스콰이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