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뮤지컬 티켓 증정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한진관광 KAL 투어가 여행 예약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한진관광은 35일까지 한진관광 홈페이지에서 여행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뮤지컬 삼총사초대권을 2매씩 증정한다.

 

뮤지컬 삼총사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달타냥과 프랑스 왕의친위부대 삼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의 모험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삼총사는 화려한 검술 액션과 명작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로 2009년 한국 초연 이후 매년 공연 예매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대표 흥행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신성우, 엄기준 등 빛나는 뮤지컬 스타 캐스팅을 앞세워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여행의 설렘과 함께 뮤지컬관람의 행운을 잡을 당첨자 발표는 38일이며 한진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당첨자는 3173시 공연 혹은 218시 공연 중 한 공연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여행상품 예약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