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홈초이스와 함께 ‘대작 VOD’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cable & more)이 작년 한국영화 붐을 이끌었던 광해늑대소년’ VOD경품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월드스타 이병헌 주연의 광해1200만 관객을 동원해 한국영화의 힘을 보여주었으며 대세남 송중기 주연의 늑대소년역시 많은 여성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다.

 

씨앤앰은 홈초이스와 함께 디지털케이블TV가입자들을 대상으로 224일까지 광해늑대소년’ VOD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전달한다.

 

11명에게는 LG 42인치 스마트TV, 2100명에게는 3월 개봉 예정작인 김강우 주연의 영화 사이코메트리관람권(12)을 선물한다. VOD 시청방법은 리모컨 메뉴버튼 영화 최신개봉영화관 최신영화로 들어가면 되고, 두 편 중 한편만 구매해도 자동 응모가 된다.

 

당첨자는 38일 씨앤앰과 홈초이스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최강희, 주원 주연의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 VOD 이벤트도 3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드라마 ‘7급 공무원유료 VOD3회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1명에게 MacBook Pro 2.5GHz 듀얼코어를, 22명에게 아이패드 미니 WIFI(16G), 3100명에게 영화 예매권(12)을 준다.

 

이용방법은 리모컨 메뉴버튼 TV다시보기 특집관 (7급 공무원) 7급 공무원으로 들어가면 된다. 당첨자는 412일 씨앤앰과 홈초이스를 통해 발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