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이집트 지역 상품 설명회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 유럽사업부는 지난 19일 이집트 상품판매에 관심이 있는 BP(베스트파트너)와 영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모두투어가 주최하고 이집트 관광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는 19일 서울과 21일 대구에서 2회에 걸쳐 진행하며, 19일 행사에는 이집트 관광청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총괄 국장인 사미 마흐무드, 이집트 관광청 한국대표 사무소 안영주 소장, 방금숙 과장 및 모두투어 유럽사업부 오성민 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의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집트의 주요 관광지와 주력 판매 상품에 대한 설명을 PT형식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기본적인 상품설명 이외에 의식주에 관련된 문화와 상품판매에 있어서 중요사항에 대해서 교육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 참가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광지역의 특징 이외에 사막투어의 식사와 잠자리의 수준, 이집트상품 예약시 나일강 크루즈부터 확인해야 하는 사항과 현지 비자 진행사항 등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모두투어 유럽사업부 오성민 부장은 지중해에서 매력적인 지역 중에 하나인 이집트가 정치적인 내부상황으로 인해 판매율이 좋은 편은 아니였지만 2011년을 최저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또한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대리점에게 전달하고 이집트의 숨겨진 또 다른 매력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였다라고 자평했다.

 

현재 모두투어는 2012년 한해 이집트 상품판매가 전년대비160% 정도 급성장한 이집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일강 크루즈와 바하리야 사막투어가 포함된 이집트 일주상품과 지중해의 유명관광지가 포함된 터키/그리스/이집트를 연결하는 지중해 3개국 10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프로모션과 홍보를 통해 지중해 최고 여행지 중 하나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