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혼성 4인조 그룹 스페이스 에이가 11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싱글을 발표, 21일 12시에 음원사이트에 공개를 한다.
지난 97년 ‘주홍글씨’로 데뷔한 스페이스 에이는 지난 2002년까지 4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한 국내 가요계의 대표적인 혼성그룹이며 90년대 후반부터 2002년까지 최고의 클럽 음악의 아이콘으로 각광받았다.
이번 앨범은 스페이스 에이가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로 앨범 ‘리턴(return)’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이스 에이의 대표 타이틀곡인 ‘섹시한 남자’를 프로듀서 타이비언이 참여하여 리메이크로 재조명 받기를 원하는 맘으로 준비 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스페이스에이는 오랜만에 컴백으로 새멤버 영입과 꾸준한 활동을 만들어갈 노력으로 재탄생 하게 되었다”며 “스페이스 에이 만에 음악으로 한층 성숙해지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활동 할 것 이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11년 만에 컴백한 스페이스 에이는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