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고품격 국내여행 브랜드 ‘한국 이야기’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고품격 국내여행 브랜드 한국 이야기를 출시했다. 상품 다양화를 지향하는 우리나라 대표 여행기업으로써 국내여행 상품의 고품격화를 이끌고 국내여행에 활성화 바람을 불어 넣고자 기획한 브랜드다.

 

한국이야기는 기존 상품들과는 확실한 차별화를 두고 여행객을 맞이한다. 똑같은 여행을 거부하는 여행자라면 모두투어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시작해 보자.

 

우선 노팁, 노옵션, 노쇼핑 상품을 선언해 더욱 여유로운 여행을 보장하고 여행 일정 자체에만 집중해 여행의 격을 높였다. 또한 역사와 한국 문화에 박학하고 능숙한 가이드만을 배치해 더욱 알찬 여행을 만들어주며 28인승 리무진으로 이동시간 마저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식사에도 품격을 높였다. 일반식이 아닌 지역 별미를 제공해 미각을 만족시킨다. 호텔은 특급호텔로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상품 종류는 한국일주부터 시작해, 서남부권, 동남부권, 호남권, 한려수도, 호남한려수도 등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꿔봤을 전국일주를 실현하는 ‘[한국이야기]한국일주 7상품을 주목해보자. 서울을 시작으로 군산-부안-담양-광주-보성-순천-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경주-영덕-고한-정선-오대산-대관령-주문진-속초를 67일동안 유람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담양 죽녹원, 보성 녹차밭, 순천만, 금산 보리암, 독일마을, 소매물도, 경주 불국사, 오대산 월정사 등 방방곡곡의 수많은 명소들을 모두 한번에 둘러볼 수 있다. 최소출발 인원은 4명이며, 가격은 118만원부터다.

 

국내사업부 김택찬 과장은 여행이 우리 삶 속에 매우 중요한 것 중 하나로 자리잡으면서 이제 여행객들은 어디를 여행하느냐 보다 어떻게여행하느냐에 더욱 주목한다. 이에 모두투어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것은 물론이고 역사와 문화까지 배워가는 여유롭고 풍성한 여행을 만들고자 했다고품격 국내 여행 브랜드 한국이야기를 통해 그 어느 나라에도 뒤쳐지지 않는 아름다운 한국의 이야기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