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조인성의 달달한 애정신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의 조인성이 많은 시청자들의 감성을 설레게 하는 애정신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것.
지난 20일에 방송된 ‘그 겨울’에서조인성은 송혜교와 함께 온실을 가꾸던 중, 김범과 정은지가 의도적으로 시작한 물싸움에서 송혜교를 자신의품에 꼭 안고 물에 젖지 않게 그리고 함께 즐길 수 있게 그녀를 배려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프로포즈로 키스를 하는 어느 커플의 모습을 본 그가 송혜교의 얼굴을 자신의 쪽으로 돌려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그들의 모습을 따라 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하기도 하고 그녀가 내준 수수께끼정답인 솜사탕을 같이 먹으면서 입을 맞출 것 같은 설레는 모습까지 솜사탕보다도 더 달콤한 애정신을마구 쏟아내며 늦은 밤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 방송을 본시청자들은 “솜사탕처럼 달달한 애정신들…녹는다!”, “숨도 안 쉬고 봤음”, “얼굴 만지는데 이미 심장 터졌어요!”, “저 1초 미소, 내심장 어택 했어!”, “자꾸 생각나서 잠이 안 옴”, “아완전 설렐루야다”, “아직도 내 입가는 웃고 있다”, “나도 저렇게 바라봐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분다’에서 조인성이 여심을 설레게 하는 달달한 모습들을 연출해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