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샤트렌이 전국 매장을 중심으로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나섰다.
㈜샤트렌의 프렌치 감성캐주얼 샤트렌은 봄을 맞아 지난 겨울 혹한과 잦은 폭설에 어지럽혀진 매장 환경과 거리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의 성원에 보답하자는 취지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클린캠페인을 실시한다.
클린캠페인은 전국 220개의 가두점 주변 인근 지역 본사 및 대리점 직원들이 매장 간판 및 외관, 주변 거리 청소를 실시하는 내용으로 시행된다. 이를 통해 쾌적한 매장환경을 조성하여 고객 만족을 높이는 한편 대리점주 및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상생을 돕고, 지역주민에 봉사하겠다는 것이다.
첫 시작으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샤트렌 전 직원이 4~5명씩 조를 이뤄 전국 20개 매장을 방문해 클린캠페인을 펼친다. 그 밖에 같은 기간 동안 매장은 본사의 지침에 따라 각 대리점에서 자체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본사에서 점검하는 방침이다. 첫날인 20일 임직원들은 서울 개포, 논현, 둔촌, 미아, 목동 등지에서 매장 및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20일 아침 개포점을 찾은 샤트렌 배경일 이사는 “주변에 사무실이 많아 버스 정류장이나 근처 화단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나 쓰레기가 많았는데 직원들과 함께 말끔히 치웠다. 매장을 찾는 고객과 지역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으로 성원에 보답하고 본사와 대리점이 합심해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최소 매월 한 번 이상 클린캠페인을 진행해 전국 매장을 중심으로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