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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송혜교, 시스루뱅 바디펌 헤어스타일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재벌 상속녀로 출연 중인 송혜교의 시스루뱅 바디펌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청순하고 깨끗한 모태미녀대명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송혜교의 트레이드마크 시스루뱅 바디펌 헤어스타일이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빌 에반스 헤어 김운석 원장은 청순함과 우아함을 연출하기에 적합한 송혜교의 시스루뱅 발롱펌 헤어 스타일은 페이스라인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웨이브로 인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고 얼굴선이 예뻐 보이게 하는 스타일로 손질이 편하고 시간이 많이 절약되어 아침 출근길이 바쁜 여성분들에게 추천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조언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송혜교가 2008년 출연한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이후 무려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작품으로 유년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지고 첫사랑에 실패한 후 의미 없는 삶을 사는 조인성(오수)과 부모의 이혼과 오빠와의 결별,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로 외롭고 고단한 삶을 사는 송혜교(오영)가 만나 차갑고 외로웠던 그들의 삶에서 희망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매주 수, 목요일 955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