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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Ⅱ’ 장혁-이다해, 격정 베드신 사실은 더 화끈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놓치면 후회할 깜짝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리스에서 공개된 이다해-임수향의 살벌한 육탄전과 임수향의 암살 장면 미공개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데 이어, 3탄과 4탄에서는 너무 핫해서 편집될 수밖에 없었던 베드신과 심의에 반려되었던 고문씬 원본을 방출한 것.

 

24일 오전 아이리스의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지난 21일 방송된 4회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던 유건(장혁)과 수연(이다해)의 베드신과 연화(임수향)의 고문 장면의 미공개컷을 공개해 네티즌들을 발칵 뒤집었다.

 

방송상에서도 여성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을만큼 화끈했던 유건의 기습키스와 베드씬이었지만 사실은 더욱 농밀하고 리얼했던 영상들이 빛을 보지 못했던 터. 또한 북한 인민군에게 갖은 고문과 폭력을 당하는 연화의 모습은 차마 똑바로 직시할 수 없을 정도로 애처롭기까지 해 임수향의 연기 투혼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하고 있다.

 

영상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레어템을 발견한 기분이다! 육성으로 소리질렀음!!”, “베드씬이 이렇게 핫했을 줄이야, 정말 깜놀!”, “고문 장면 생각보다 잔인했었네요, 충격적!”, “앞으로도 이런 미공개 영상들이 많이 공개되었으면 좋겠다!” 등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자신을 저격하려던 용병의 눈을 정확하게 명중시켰던 수연이 그 트라우마로 손이 떨리는 증세를 보이면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공개 영상 공개로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아쉬움을 달래며 점점 더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쳐나가고 있는 아이리스’ 5회는 오는 27일 밤 10KBS2를 통해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