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주원, 누나들의 로망 결정체…남성미 물씬

 

[KJtimes=유병철 기자] 주원이 금사빠 매력으로 뭇 여성들을 모두 녹일 기세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이 화보에서 갓 튀어나온 듯 한 주원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원은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남다른 연기력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스틸 속 주원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부터 섹시한 모습까지 12일의 막내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섹시한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이어, 금새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의 모습과 함께 사랑하는 이를 향한 저돌적인 모습까지 예측 불가한 매력을 가득 품은 채 누나들의 로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주원의 탄탄한 연기력만큼이나 여심을 녹이는 아련한 눈빛과 우월 기럭지에서 흘러나오는 바디핏은 가히 예술로 통하는 바. 이에, 항간에서는 주원이 가진 금사빠 포스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평까지 받고 있다.

 

'7급 공무원' 제작진은 "주원은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눈빛 그리고 저돌적인 사랑까지 한길로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촬영장에서도 인기만점인 주원의 매력이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금사빠 마력은 올가미여~" "60대 울 엄마도 사로잡은 줜 매력~" "왜 이제서야 누나의 레이더망에 잡힌 거니?" "파도 파도 끝이 없는 금사빠 매력의 끝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주원을 응원했다.

 

한편 주원이 최강희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러브라인이 예측되는 가운데 '7급 공무원'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55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