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자동차열전] 트랙스, 25일부터 본격 판매…1호차 전달

새롭고 참신한 이벤트, 3월 고객 시승과 우수 시승기 시상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 트랙스를 시판과 동시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지엠은 25일 트랙스를 출시하고 내달 3일까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에서 ‘Play the City, TRAX’라는 컨셉 아래 트랙스 전시 및 트랙스 체험 공간과 다양한 상설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행사가 펼쳐지는 전시장에서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형 캐논 카메라, 보스 헤드폰, 아이패드 미니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31일 오후 2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는 트랙스 론칭 기념으로 트랙스의 광고 모델인 정준영의 게릴라 뮤직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승을 희망하는 고객을 선발해 트랙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도 개최한다. 우수 시승기를 작성한 참여자를 선발해 도심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워커힐 글램핑 이벤트에도 초청할 예정, 트랙스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쉐보레 트랙스 홈페이지(http://trax.chevrol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보레 트랙스는 출시 전부터 참신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SNS 상에서 새로운 마케팅으로 인기를 끈 도심지역 트랙스 글라스 카 전시 및 퍼레이드 운행, 그리고 수많은 인파가 몰렸던 트랙스 광고 모델인 로이킴과 정준영의 뮤직데이트 및 트랙스 론칭 기념 로이킴의 게릴라 뮤직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한국지엠은 트랙스 1호차 고객인 심현섭(36) 씨를 한국지엠 부평 본사로 초청, GM해외사업부문 팀 리(Tim Lee) 사장과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이 직접 키를 전달하는 등 트랙스1호차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이 날 트랙스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심현섭 씨는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파워와 정숙성, 다양한 수납공간 및 새로운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뛰어난 안전성을 가진 트랙스는 최고의 선택이었다, “오랫동안 세단을 운전하면서 부족하다고 느꼈던 파워와 대형 SUV에서는 느낄 수 없는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모두 갖춘 도심형 ULV 트랙스의 1호차 주인공이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탄소중립+] "구체적 감축량 공개해야" SK루브리컨츠 윤활유 제품, 그린워싱 논란 후폭풍
[KJtimes=정소영기자]국내기업들이탄소중립과온실가스저감·감축등기후와관련된상품들을잇달아출시하고있는가운데실제로는친환경적이지않지만마치친환경적인것처럼홍보하는이른 바 '그린워싱'우려가높아지고있다. 지난 달27일기후솔루션은SK루브리컨츠의 '탄소중립윤활유제품'이허위,과장된표시·광고라며 이를공정거래위원회(이하공정위)에신고했고,소비자단체인사단법인소비자시민모임은광고자체의중단을 요구하는임시중지명령을 촉구했다. 최근환경부도 해당 제품을비롯해SK에너지의 '탄소중립석유제품',포스코의 '탄소중립LNG'를대상으로실증조사를진행했고사실확인을거쳐각제조사에시정명령등후속조치를할계획인것으로알려졌다. 지난8일기후솔루션과소비자시민모임은서울중구모임공간상연재에서기자회견을열고SK루브리컨츠의 '탄소중립윤활유제품'을포함해기업들의그린워싱사례를예방할조처를 정부 당국과기업들에제안했다. 이날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은 "공정위는탄소중립제품표시,광고의감독을철저히하도록,기업은정확한정보제공을촉구한다"고취지를밝혔다.실제로 국내는기업의상쇄배출권활용에공적규제와안내가없다.기업이소비자들에게정보를제공할책무에의존하고있는상황이다. 이에윤사무총장은 "친환경인증식품같은규제와감독처럼탄소중립제품에도구체적인규제와감독이필요하다"며 "헌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