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여행사, 푸켓 알짜여행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여행사는 10일 이른 새벽 NS홈쇼핑을 통해 푸켓 알짜여행을 판매한다. ‘푸켓/피피섬/팡아만, 5/6코스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관광과 휴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연중 따뜻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 푸켓은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리조트로 많은 여행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일급리조트에서 즐기는 편안한 휴식과 푸켓의 자연 체험 투어는 수많은 여행객들이 푸켓을 선택하게 하는 큰 요인이다.

 

영화 007시리즈의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 등장해 유명세를 탄 타푸섬을 볼 수 있는 팡아만 해양국립공원, 에메랄드빛 바다의 진수를 보여주는 피피섬 투어로 푸켓의 자연을 만끽한다.

 

푸켓의 불교수도원 중 가장 크고 화려한 규모를 자랑하는 왓찰롱 사원 방문, 밤의 거리로 유명한 파통 야시장 투어, 코끼리 트레킹 투어는 여행자들에게 푸켓만의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아름다운 바다에서 즐기는 카누체험,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스피드 보트 등의 개별 선택이 가능하고 여행의 여독을 풀어줄 타이전통지압 및 허브사우나는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상품은 항공사에 따라 비즈니스 에어 399000원부터 아시아나 항공 69900원까지 선택가능하다. 기본 숙박은 푸켓의 아름다운 해변 카론비치에 위치한 푸린리조트로 전통태국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이국적 분위기의 일급(3성급)리조트이다. 숙박 업그레이드 시 태국 유명 리조트 그룹인 센타라 계열의 특급 리조트 센타라카론 리조트 이용도 가능하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홈쇼핑상품을 동일한 조건에 온, 오프라인으로 추가 판매할 예정이니 방송으로 신청 하지 못한 고객들에게도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폭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