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쌍둥이 가수 윙크가 최근 봉사활동에 다녀온 사진이 공개되면서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가수 윙크가 지난 22일 자신들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한 사진을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이하 인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속 윙크는 복지관 사람들과 함께 작업을 하며 수다를 떠는 등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윙크의 이번 방문은 처음이 아니라 더 더욱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윙크는 “홍보대사라는 타이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봉사활동을 하며 그 친구들과 가까워지고 싶었다. 그리고 봉사활동이라는 단어 자체가 우리에겐 어색한 것 같다. 힘들고 지칠 때면 이곳 친구들의 순수한 미소와 웃음소리가 생각난다. 그럴 땐 시간을 내서 방문해 한바탕 수다도 떨고 체험도 같이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집으로 돌아갈 땐 오히려 우리 자매가 힐링이 되어 돌아간다”라고 밝혔다.
한편 윙크는 오는 3월 4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남대문세무서에서 일일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되어 세정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