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슐랭 스타를 따라 홍콩으로 미식 여행 간다!

 

[KJtimes=유병철 기자] 여행의 즐거움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맛있는 음식. 미식가를 위한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홍콩은 다양한 레스토랑과 연중 펼쳐지는 음식 관련 행사로 먹는 즐거움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2013 홍콩-마카오 미슐랭 가이드가 발표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식 천국으로서 여행자를 유혹한다.

 

호텔예약 즐겨찾기 돌핀스트래블에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있는 홍콩의 호텔들을 추천하고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돌핀스가 추천하는 호텔은 여행자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와 훌륭한 시설은 물론, 내가 투숙하는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손쉽게 미슐랭의 을 받은 레스토랑까지 만날 수 있으니 일석이조. 돌핀스가 추천하는 호텔들을 눈여겨보고 보다 맛있는 홍콩 여행을 계획해 보자.

 

홍콩 최대 번화가 중 하나인 침사추이에 위치한 미라호텔은 홍콩의 대표적인 부티크 호텔로 이미 여행자들 사이에 인기다.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호텔 3층에 위치한 광둥 레스토랑 퀴진 퀴진으로도 명성 높다. 미슐랭 1스타인 퀴진 퀴진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광동식 요리와 딤섬을 즐길 수 있어 투숙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몽콕에 위치해 볼거리가 풍성한 랭함 플레이스도 미슐랭 가이드의 선택을 받았다. 이곳에서는 중식에 대한 편견을 깨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밍 코트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홍콩 미식대상에서 금상을 받은 바닷가재 요리를 맛보려는 여행자들로 밍코트는 연중 문전성시를 이룬다.

 

인터콘티넨탈 홍콩에서는 수준 높은 서비스와 함께 백만불짜리 야경 그리고 미슐랭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을 두 곳이나 만나볼 수 있다. 미슐랭 2스타에 빛나는 프렌치 레스토랑 스푼 바이 알랭 뒤카스와 2012년부터 1스타를 받으며 그 실력을 입증 받은 광둥 레스토랑 얀토힌이 바로 그 주인공. 두 레스토랑 모두 홍콩의 빅토리아 하버와 홍콩섬을 코앞에 마주하고 있어 아름다운 홍콩의 풍경과 함께 식사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돌핀스트래블의 홍콩호텔 할인 이벤트를 이용하면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있는 호텔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3월 체크인 기준, 더블룸 1박에 미라호텔은 USD240부터, 랭함 플레이스는 USD286부터, 인터콘티넨탈 홍콩은 USD369부터 예약 가능하다.

 

홍콩여행과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더욱 여유롭게 즐기기 원한다면 내일투어 홍콩 인터콘티넨탈 금까기를 주목해보자.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있는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숙박은 물론 홍콩 왕복항공권, ‘홍콩으로 가출하기책자가 제공되며 무엇보다 일정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