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촬영 대기 중에도 ‘마미철규’ 모습 포착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의 최원영이 촬영 대기 중에도 마미철규에 한껏 녹아 든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최원영의 소속사 판타지오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마미철규최원영의 볼 풍선 포착!”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촬영에 앞서 긴장을 풀고자 입을 풀고 있는 최원영의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볼에 바람을 한 가득 불어 넣은 채 대본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진지한 표정과 대비되는 모습으로 볼을 빵빵하게 부풀린 그의 모습은 귀여운 매력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간 전작들에서 진중하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연기한 최원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찌질한 마마보이의 모습부터 채원과 헤어지고 광기 어린 집착에 휩싸이는 모습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캐릭터에 생생함을 불어 넣고 있다.

 

최원영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원영 때문에 백년에 유산 보는 일인~!! 요즘 연기 굳굳ㅜㅜ”, “최원영 카메라 밖에서도 철규스럽네! 귀여워~”, “최원영 볼 빵빵~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 대박~~ 귀엽네여~~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원영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찌질함과 서늘함을 넘나드는 명품 연기로 극중 캐릭터는 물론 배우로서의 매력 지수 또한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50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