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프랑스 부띠끄 감성 모자 브랜드 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윤세아가 지난해 8월 런칭된 모자 전문샵 루이마르셰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루이마르셰 관계자는 전속 모델로 선정된 윤세아는 최근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지도가 높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모던하고 고습스러운 루이마르셰가 윤세아만의 독특한 색깔로 어떻게 담겨질지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루이마르셰는 그녀의 산책이라는 의미로 유럽의 왕족 또는 귀족가문의 여성들이 고풍스러운 모자를 쓰고 산책을 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질스튜어트, 벨로폴리, 그레이스 햇 등 20개 이상 유명 브랜드의 다양한 스타일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 볼 수 있으며 현재 전국 6개 백화점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