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제이민, 폭풍라이브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미니돌타이니지의 리더 제이민의 믿을 수 없는 폭풍 라이브 영상이 화제다.

 

4일 타이니지 공식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라이브 영상은 제시제이의 ‘Nobody's Perfect’를 부르고 있는 제이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제이민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온다고는 믿기 힘든 소울이 충만한 절제된 감성 보이스와 폭발하듯 터지는 가창력을 모두 보여주며 듣는이들을 소름돋게 만들고 있다. 특히 흔들림 없는 라이브는 듣는 이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시며 타이니지의 무대에서와는 180도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네티즌들로부터 리틀 제시제이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깜짝 놀랄만한 실력", "내가 아는 타이니지 맞아?", "제이민 너무 멋져요", "리틀 제시제이가 따로없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타이니지는 '미니마니모'에 이은 후속 곡 놀자를 준비 중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