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일본 벚꽃 기획전

 

[KJtimes=유병철 기자]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이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일본관광청과 함께 자유여행으로 구성된 일본 벚꽃 기획전을 진행하며 주말을 제외한 기획전 기간 동안 매일 평균 4~5장의 일본 왕복 항공권과 승선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티몬의 일본 벚꽃 기획전은 후쿠오카, 오사카/교토, 도쿄, 홋카이도 등 일본 전 지역을 망라하며 대부분 벚꽃이 만발하는 4월에 출발상품으로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일본의 벚꽃을 여행 중에 만끽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가격대는 여행박사의 오사카 항공권이 99000, SK투어비스의 도쿄 밤도깨비 항공권+호텔 상품이 159000, 엔타비여행사의 홋카이도 항공권이 299000원이며 출발지가 부산이거나 배를 타고 가는 상품이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티몬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타임마케팅 방식의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말을 제외한 6일간의 평일 오전 10~11시 사이에 일본 벚꽃 기획전의 상품 중 일부에서 옵션명을 선택하면 공짜 항공권 혹은 승선권이 나타난다. 모두 후쿠오카와 도쿄 등의 일본지역을 왕복할 수 있는 항공권 혹은 승선권이며 유류할증료는 별도로 내야 한다.

 

이외에도 모든 기획전 상품의 구매자 선착순 20명에게 티몬 적립금 2000원을 제공하는 한편, 티몬 페이스북의 일본 벚꽃 기획전 포스팅에 대해 좋아요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적립금 1000원씩을 지급한다.

 

양희정 티켓몬스터 투어팀장은 이번 일본 벚꽃 기획전은 일본관광청과의 협력 아래 일본전역을 아우르고,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들을 선보여 벚꽃이 만발하는 시기에 일본을 200% 체험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적합하다면서 요즘 유행하는 타임마케팅 방식의 보물찾기 이벤트로 매일 평균 4~5장의 항공권과 승선권도 무료로 제공하니 뜻하지 않은 행운의 주인공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