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화보 통해 매력 과시

 

[KJtimes=유병철 기자] 영화 '반창꼬'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대한민국 명품배우 고수의 멋진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고수는 프리미엄 남성 캐주얼 아날도바시니와 함께 촬영한 2013SS 광고 화보를 통해 여심을 흔드는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공개된 아날도바시니 화보 사진 속에서 고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화사하면서도 따뜻함이 묻어나는 캐주얼 스타일을 입고 벌써 봄이 온 듯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봄에 어울리는 캐주얼한 이미지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다양한 매력을 두루 갖춘 고수는 고비드라는 애칭답게 우월한 비율과 조각같이 잘생긴 자체 발광 외모가 빛났고, 시선을 사로 잡는 고수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인 아주 강렬하면서도 로맨틱한 특유의 깊은 눈빛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번 고수 화보는 남성 캐주얼 아날도바시니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고수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전도연과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남편 후배에게 속아 마약을 운반하게 된 평범한 아줌마가 프랑스 공항에서 붙잡혀 대서양 외딴 섬의 감옥에 갇혔다가 3년 만에 가족에게 돌아오기까지 처절한 고통과 싸워야 했던 과정과 그런 부인을 구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