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프리티 파워풀 팟 루즈를 한정 출시한다.
프리티 파워풀 팟 루즈는 모든 여성들에게 잘 어울리는 미디엄 핑크 컬러와 캘리그라피가 새겨진 패키지가 특징이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홍콩,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총 5개 국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프리티 파워풀 팟 루즈는 바비 브라운의 프리티 파워풀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프리티 파워풀 캠페인은 여성들이 주도적이고 파워풀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적 진출과 독립을 지원하는 바비 브라운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올해 한국에서는 프리티 파워풀 팟 루즈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비영리 단체인 열린 옷장에 기부할 예정이다.
바비 브라운 커뮤니케이션팀 안현미 차장은 “바비 브라운은 한 여성들의 자신감있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해 동안 전 세계에서 프리티 파워풀 캠페인을 펼쳐왔다”며 “매년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는데 올해에는 프리티 파워풀 팟 루즈 수익금으로 여성들의 구직을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열린 옷장은 잘 입지 않는 정장을 가진 사회 선배들과 면접용 정장이 필요한 청년 구직자들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최근 서울시가 ‘공유 도시’를 표방하며 박원순 서울 시장이 정장 2벌을 기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익금 전액이 기부되는 프리티 파워풀 팟 루즈는 3월 8일부터 바비 브라운 전 매장과 온라인 공식 몰, 모바일 웹에서 만나볼 수 있다.